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 34대 부산컨트리클럽 이사장 당선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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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왼쪽) 유창중건설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컨트리클럽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3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김영주(왼쪽) 유창중건설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컨트리클럽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3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부산컨트리클럽 제71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34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회원 부킹 애로 완전 해소 △페어웨이 전체 잔디 최고 품질로 교체 △가족회원제 자격 확대 △회원의 위상 강화 및 복리후생 증진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투명성 강화 및 열린 이사회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정직한 양심, 올곧은 추진력, 행동으로 실천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부산CC를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경영 부문 쇄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경쟁력을 높이고, 담당 부서의 전문성을 확보해 빈틈없는 코스 관리와 잔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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