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부산울산지방병무청,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맞손
병무청-대학 연계… 성공적 군 복무·안정적 사회 진출 지원
재학생 대상 병역이행 정보 제공·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8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해우 동아대 총장(가운데 오른쪽)과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가운데 왼쪽)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울산지방병무청(청장 한순영)과 성공적인 군 복무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학교에서 8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 동아대 총장과 한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을 비롯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조규판 진로개발센터 소장, 신정수 현역입영과장, 박상현 병역진로설계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를 통한 맞춤형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미래사회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병역이 청년들의 진로 및 인생 설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병역진로설계 안내 교육과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진로교육 역량과 병무청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 병역의무 이행이 단순한 공백이 아닌 사회진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진로지원 역량과 병무청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군 복무와 전역 후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동아대는 학생들이 병역을 미래 설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 청년들이 병역의무 이행 과정을 사회 진출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병역이행 과정에서 대학의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해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아대는 부산시와 삼성문화재단, 국가정보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상생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