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귀한 ‘생선’ 옥돔, 추석 선물로도 제격
제삿상·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제주의 대표 수산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명절 선물로 추천
제주도를 대표하는 귀한 ‘생선’ 옥돔. 수협중앙회 제공
오랜동안 제주를 대표하는 ‘생선’으로 귀한 대접을 받아온 옥돔을 이제는 전국에서 추석 선물로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1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제주를 대표하는 귀한 수산물 옥돔은 오늘날 발달한 보관·유통기술을 바탕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채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다. 개별 포장한 제품도 보편화되면서 먼 곳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내기도 한결 수월해졌다. 이제는 지역을 넘어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도 매력있는 선택지가 된 셈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고급 수산물로 꼽히는 옥돔은 다양한 가격대와 구성의 선물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산 신선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https://www.shshopping.co.kr)에서는 현재 5만 원 이하의 실속형부터 30만 원대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옥돔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옥돔 단일 구성은 물론 갈치와 고등어 등을 함께 담은 혼합 선물 세트도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4만 4200원에 판매 중인 ‘수협중앙회 제주 옥돔 3미 540g’ 상품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대의 실속형 제품이다.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다면 고급 이너케이스로 포장된 '제주어가 VIP 선물세트 은갈치 참옥돔 혼합 모둠’도 있다. 은갈치와 참옥돔을 함께 구성한 제품으로 가격은 28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옥돔은 잔칫상과 제사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 중앙에서 파견된 제주 관리들의 밥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았다. 조선시대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옥돔이 제주 지역에서 중앙에 바치던 공물 가운데 하나로 기록돼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