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국민 기부 마라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성료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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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5km·10km 진행
참가비 전액 에너지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기기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경영관리처장(오른쪽)이 굿피플 이용기 회장에게 대회 참가비를 기부하고 있다..한난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경영관리처장(오른쪽)이 굿피플 이용기 회장에게 대회 참가비를 기부하고 있다..한난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도 국민 기부 마라톤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참가비 1억 6400만 원 전액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집행 기금으로 기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국민 기부 마라톤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지난 12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난이 공식 후원하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조직(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이 주최하는 달리기 대회이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라는 대회명은 ‘대회에 참가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비 1억 6400만 원 전액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 용도로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의 공연과 개회 선언, 가수 KCM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현장에는 의료 부스와 응급 이송단, 안전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참가자의 안전한 완주를 지원했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참가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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