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산학교육센터, ‘초음파 심화 재직자 교육 과정’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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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교육센터(센터장 최고은 교수)는 지난달 18~27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6학년도 초음파 심화 재직자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뇌혈관질환 및 갑상샘 질환의 1차 선별검사로 활용도가 높은 경동맥·갑상샘 초음파 검사의 표준화와 정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검사자의 숙련도(Operator dependency)에 따른 편차가 큰 분야인 만큼, 최신 가이드라인(K-TIRADS 등)에 기반한 맞춤형 현장 재교육이 이뤄졌다.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관 초음파실습실 및 시뮬레이션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재직 방사선사 28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수료율 100%)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정은 △경동맥 초음파 스캔 테크닉 및 IMT 계측 △도플러 물리와 협착도 정량 평가 △갑상샘·경부해부학 및 미만성 질환 소견 △결절 판독 및 K-TIRADS기준 적용 등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 양성희 교수의 체계적인 이론 지도와 더불어, 장팔팔내과(박지연 실장), 이샘병원(김현정 팀장)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의 현직 전문가들이 실습 강사로 참여했다. 4인 1조 소그룹 Hands-on 실습과 대학이 보유한 최첨단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1대 1 개별 피드백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성희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대학 보유 인프라를 개방하고 산업체 전문가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 방사선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여 진단 영상 품질 개선과 지역 의료 서비스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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