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 7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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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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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7500만 원 이하 19~34세 대상
정부 기여금 등 최대 19% 금리 효과

오는 7일부터 판매되는 BNK경남은행 ‘청년미래적금’ 포스터. BNK경남은행 제공 오는 7일부터 판매되는 BNK경남은행 ‘청년미래적금’ 포스터.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2차 판매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가구소득과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 등 추가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일반소득자·소상공인·중소기업 재직자 가운데 가입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신청 첫날인 7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청년이, 8일에는 짝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청년미래적금으로 연계 가입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 기본금리는 연 5%이며 가입 조건에 따라 최고 연 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정부 기여금도 가입 유형과 소득 등에 따라 납입액의 6% 또는 12%가 지급되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 19%대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총급여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4800만 원 초과~6300만 원 이하)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금리와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소득, 청년 재무상담 이수, 급여 또는 가맹점 입금 실적, 경남BC카드 이용, 신규 고객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더 많은 청년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판매를 진행한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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