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제출제유형 변경에 맞춘 문제풀이식 강의 ‘하이클래스’와 함께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1대1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 2024년 제1차 검정고시에 61명이 응시해 60명이 합격(고졸 50명, 중졸 8명, 초졸 2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윤미 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힘을 낼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급식, 건강검진, 대학 진학과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1-207-7142)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