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전경. 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라대학교는 흐릿하고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캠퍼스를 거니는 신입생들로 북적이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전 11시 미래항공융합관 4층 대강당에서 허남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단과대학 학장, 교직원, 재학생 및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보직자 소개 △총학생회 환영인사 △축하공연 △폐식사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신입생 선서 대표학생에게 꽃다발 수여하는 허남식 총장. 신라대 제공

특히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의 축하공연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는 말을 새기고, 우리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 신라대학교는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