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산업현장 위험요소’ 안전디자인으로 한눈에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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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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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 안전디자인 확산에 맞손
현장 위험요소 발굴·안전관리 컨설팅·실증 연계 협력

한국환경공단 로고.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로고.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Hi-Five 안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현장진단·컨설팅하고, 사업장 맞춤형 안전디자인을 개발·시공한 후 그 성과사례를 확산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안전교육과 인식 개선 중심의 협업을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직접 개선하는 안전디자인 분야로 확대하는 것으로 유해화학 업종의 안전디자인 모델 개발과 현장 확산을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해화학 업종의 취급시설과 작업공정을 대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관리 기술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참여기업 발굴, 현장실사 및 실증 연계, 관계기관 협력과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개발된 모델은 현장 적용성과 근로자의 안전 체감도를 검증한 후 유해화학업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환경 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안전 디자인이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서승명 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근로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안전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개발된 안전디자인 모델이 유사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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