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스마트 헬스케어’ 직업교육모델 국제학술대회서 우수사례 발표
성평등가족부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에서 지역산업맞춤형 교육까지
디지털 헬스케어·돌봄 융합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여성 전문인력 양성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모델 국제학술대회서 우수사례 발표.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미숙)가 추진해 온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여성 직업교육훈련 모델이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 기반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로 소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Super-aged Society and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돌봄서비스를 융합한 새로운 여성 일자리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사례는 기존의 돌봄 인력 양성에서 나아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새로운 직무를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 취업지원이 아닌 직무 고도화(Upskilling)를 통해 중장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고용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4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며 AI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데이터 기반 돌봄서비스 기획 등 미래 돌봄산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왔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현장실습과 지역사회 연계를 포함한 실무 중심으로 설계돼 교육생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미숙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발표는 지역에서 운영한 직업교육훈련이 국제 학술무대에서 정책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훈련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여성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과 지역 돌봄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