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AI 오피스 코워커’ 개강… 한국남부발전 후원
부산 청년·경력보유여성 20명 대상 실무형 디지털 교육 운영
한국남부발전과 맞손…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AI 오피스 코워커’ 교육과정 운영 모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한국남부발전의 지원으로 부산지역 청년 여성과 미취업 경력보유여성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AI 오피스 코워커’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와 디지털 업무도구의 확산으로 사무행정 직무수행 방식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AI활용 능력이 사무직 취업의 핵심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취업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청년층부터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50대 경력보유여성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약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AI 오피스 코워커’ 과정은 생성형 AI를 비롯해 바이브코딩과 파이썬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하고, 기업체 현장견학과 취업대비교육을 비롯해 수료후 리크루팅데이, 채용설명회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의 후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교육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포함해 최대 7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생을 채용한 기업에도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숙련 관장은 “AI는 이제 특정 전문가의 기술이 아닌, 사무직 종사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기본 역량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변화하는 직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무역량을 갖추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사업을 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상생협력모델로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