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제2권역 주민 대상 ‘가죽공방’ 개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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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의 여유, 우리동네 가죽공방’ 교실

부산 사상구 삼락동(동장 김미숙)은 2일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혁)의 주관으로 사상구 주민자치위원회 제2권역 특성화 프로그램인 ‘한 땀의 여유, 우리동네 가죽공방’교실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죽공예를 배우며 여유를 찾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포행복마을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수업비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 대상은 사상구 제2권역에 해당하는 삼락동, 덕포1동, 덕포2동, 괘법동, 감전동 주민 20여 명으로 특정 동 단위가 아닌 제2권역 5개 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소 접점이 많지 않았던 이웃 주민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면서 지역 공동체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평소 가죽공예에 관심은 많았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직접 만든 가죽 소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기대되고,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혁 위원장은 “참여 주민들이 가죽을 직접 다루고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같은 권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수업비와 재료비도 무료여서 주민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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