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리 M 드론×레이저쇼 상설공연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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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추석 특별공연 개막공연,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정기공연
드론 3000대와 레이저 20대 동원,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 교통통제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26일 추석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광안리 M 드론 × 레이저쇼’를 본격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의 시범 공연을 통해 드론과 레이저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볼거리로서의 가능성과 관람객 호응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안리 M 드론 × 레이저쇼’를 정례화해 기존 드론라이트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광안리 M 드론 × 레이저쇼’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드론 1100대와 함께 광안대교에 레이저 20대를 배치해 정기 운영하며, 추석과 설날, 카운트다운 등 주요 특별공연에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마다 광안대교 경관조명 콘텐츠도 드론과 레이저 연출에 맞춰 새롭게 제작해, 드론의 군집비행, 레이저쇼,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하나의 무대로 어우러지는 더욱 화려하고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레이저쇼가 열리지 않는 토요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는 26일 추석 특별공연은 오후 8시 드론 3000대와 레이저 20대를 동원한 대규모 공연으로 펼쳐진다. 광안리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드론과 광안대교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레이저, 새롭게 제작된 경관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상설공연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공연 당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광안리 SUP존 앞 삼거리 ~ 민락회타운) 교통을 통제해 관람 공간을 확보하고, 구청과 경찰 등 관계 기관 협조하에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레이저쇼와의 결합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며 “드론쇼와 레이저쇼, 광안대교 경관조명까지 어우러지는, 오직 광안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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