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발달장애인 특화 사회복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지난 10일 ‘2026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특화 사회복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금정구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특화 사회복지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미취업 여성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됐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분야로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약 한 달간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행동 이해, 의사소통 지원, 도전행동 지원, 인권 및 학대 예방, 사회복지 실무 등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관련 분야의 직무 이해와 실무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료식 당일 오후에는 발달장애인 관련 3개 기관이 참여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1·2기 수료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수료생들은 채용기관과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와 근무조건을 확인하고 취업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참여기관 역시 교육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 이후에도 취업 및 현장 적응을 위한 지원은 계속된다. 지난 14일에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상담 및 심리’를 주제로 사후특강을 진행했으며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현장직무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환경과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1·2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과 개별 상담,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속하여 안정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숙련 관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쌓은 전문성과 앞으로의 현장 경험이 발달장애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