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추석 명절 앞두고 부산영락공원서 플라스틱 조화 수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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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영락공원 묘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수거와 환경정비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문화를 확산하고 추석을 맞아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경건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부산영락공원 묘원 전역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묘역에 남아 있는 플라스틱 조화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묘원 환경정비와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부산영락공원 직원들이 묘원 곳곳을 걸으며 플라스틱 조화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직원들이 직접 묘원을 돌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고 구역별 환경정비를 이어가 추석 전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영락공원은 부산시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근절 정책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묘원과 봉안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하고 지속적인 수거·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2025년 12월 ‘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성묘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추모문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추석을 맞아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들께서도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플라스틱 조화 수거와 성묘객 대상 안내·계도 활동을 지속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등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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