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HAPs 비산배출 관리 ‘원스톱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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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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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우수사업장과 ‘HAPs 비산배출 ONE-PASS 닥터’ 업무협약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중소기업의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Hazardous Air Pollutants) 비산배출시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업종별 우수사업장 네 곳과 ‘HAPs 비산배출 ONE-PASS 닥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종별 우수사업장 네 곳은 △Ⅰ업종(석유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Ⅱ업종(철강) 포스코 △Ⅲ업종(합성수지) 엘엑스하우시스 △Ⅳ업종(조선) 한화오션이다.

유해대기오염물질(HAPs)은 인체와 생태계에 유해한 물질로 사업장 내 비산배출시설과 저감시설의 적정한 설치 및 운영과 시설관리기준 준수가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영세·중소기업이 환경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법령 이행부터 시설의 적정 운영·개선까지 자체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체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관계기관 및 우수사업장과 함께 ‘HAPs 비산배출 ONE-PASS 닥터’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HAPs 비산배출 ONE-PASS 닥터’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행정사항 및 시설관리기준 준수, 공정 운영, 방지시설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행정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번의 방문으로 공정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그에 맞는 운영·관리 방안을 제안해 자체 관리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서승명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기관과 우수사업장들이 함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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