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하모니 합창단, ‘치매극복의 날’ 희망의 노래 선물
울산광역치매센터 협력 및 앵커사업 연계
음악으로 전하는 지역사회 상생과 치매 인식 개선
하모니 합창단은 21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하모니 합창단은 21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국가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모니 합창단은 이날 ‘당신을 기억해요’와 ‘성장통’, ‘골든’을 선보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합창단은 2019년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학생들은 공연 후 치매 인식 개선 걷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정영순 부총장은 “학생들의 목소리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역량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지난해 6월 울산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사회적 약자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