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소통과 화합의 축제 ‘창공제’ 개최
춘해보건대학교는 제41대 총학생회 주최로 ‘2026 춘해 창공제’를 개최했다.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제41대 총학생회 주최로 ‘2026 춘해 창공제’를 열고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을 향한 비상’을 주제로 학과와 동아리가 참여해 보건 체험, 먹거리 판매, 사진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김희진 총장은 “결실의 계절에 창공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제처럼 학생들이 꿈을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하모니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전공 부스에서는 응급구조과의 심폐소생술 및 구조·구급 장비 체험, 방사선과의 골밀도 검사, 물리치료과의 도수치료와 전기치료 체험, 언어치료과의 CSL(Computerized Speech Lab) 음성 측정과 폐활량 테스트 등이 진행돼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를 직접 체험했다.
글로벌케어과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각국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문화적 다양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먹거리 부스에는 여러 학과와 RCY(Red Cross Youth), 치유나, 전국대학생네트워크, CCC(Campus Crusade for Christ), 소리, 새마을 동아리, BUDDY 등 동아리가 참여했다. 명덕관 아트홀에서는 학보사의 1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학생동아리연합 활동 사진전도 열렸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제41대 총학생회 주최로 ‘2026 춘해 창공제’를 개최했다. 춘해보건대 제공
공연 무대에서는 대학 방송국이 주관한 방송제 ‘듀엣 춘해가왕 & 춘해 히든싱어’를 비롯해 밴드 동아리 ‘소리’, 댄스 동아리 ‘STEP’ 등의 공연과 학생자치단체가 기획한 이벤트 게임 ‘해랑을 이겨라’,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는 초청 가수 매드클라운과 로꼬(LOCO)가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안전·건강 증진 활동도 진행됐다. 울주경찰서 협조로 스티커형 약물 탐지 키트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했다.
정영순 부총장은 “학과와 동아리의 경계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총학생회와 학생자치단체,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민주 제41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자치의 힘과 연대의 의미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생자치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