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11기 개강…12주 실무교육 돌입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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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입학식 모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제공) 제11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입학식 모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KFA부울경지회)는 지난 6일 부산에서 '제11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입학식'을 열고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부산시 지원을 받아 지역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2021년 제1기를 시작한 이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11기에도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 대표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입학식에는 윤소윤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장과 김영환 KFA부울경지회 회장, 남구만 명예회장, 신영호 명예회장, 김시영 고문, 이주환 교육분과위원장, 송창진 운영위원장, 백용규 제10기 원우회장, 이경희 지도교수, 박서인 수석부회장,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윤소윤 팀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11기까지 이어지며 지역 대표 교육과정으로 성장했다"며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선택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12주 동안 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얻고 동기들과의 인연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만 명예회장은 "사관학교는 11기까지 약 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프랜차이즈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며 "교육생들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영 고문은 "부산시 지원으로 전국 수준의 프랜차이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고, 이주환 교육분과위원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원우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용규 제10기 원우회장은 "강의뿐 아니라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전했으며, 이경희 지도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기업가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생 대표인 박서인 대표는 "선배 기업인들의 축하 속에 교육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브랜드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11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오는 10월 29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브랜드 전략, 가맹사업 운영, 노무·세무·법률, 상표 및 지식재산권, AI 활용 경영, 디지털 마케팅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맹점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CEO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생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거북이동네 대표는 "브랜드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고, 오크레페 대표는 "선배 CEO들의 실전 노하우와 원우들과의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밥명작매당 대표는 "성공 브랜드의 운영 전략을 배우고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FA부울경지회 관계자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교육 이후에도 기수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11기 교육생들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제12기 과정은 2027년 상반기 개강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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