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이현도가 15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동거설을 부인했다.

6일 이현도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에 "이현도가 내년께 결혼을 생각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거설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관계자는 "동거와 관련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다른 평범한 연인들처럼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도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올해나 내년에 결혼을 생각 중"이라며 "2세를 생각한다면 나이고 있고 하니 혼인신고서부터 서류상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현도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93년 듀스 1집 앨범 'Deux'로 데뷔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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