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새 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신 스틸러들이 몰려온다.

방송 전부터 주인공 지현우(이수인 역)와 안내상(구고신 역)은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을 비롯해 작품의 집중도를 더 높일 신스틸러들 김희원(정민철 역), 이정은(김정미 역), 정원중(성판석 역), 황정민(황정민 역)까지 총 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들은 드라마의 주 배경인 '푸르미 마트'와 연관 깊은 캐릭터들로 분해 월등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200%의 싱크로율로 화제였던 김희원은 '푸르미 마트'의 정민철 부장 역을 맡아 지현우와 숙명적인 대립각을 형성한다. 정원중은 인사담당 상무 역으로 분해 극에 무게감을 실을 예정이다.

이정은은 야채청과 파트 직원 김정미로, 황정민은 수산 파트 직원 황정민으로 나오며 지현우와 안내상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겨온 네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감정을 이끌어낼 생활연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에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송곳'을 향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송곳'은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일생일대 사건을 맞이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0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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