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부산진구, 호천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주차난 해소 위해 맞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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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

실시협약식 행사사진. 부산도시공사 제공 실시협약식 행사사진.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3일 부산도시공사 BMC홀에서 부산진구와 ‘호천마을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범천동 1515-28번지 일원 약 923㎡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20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간 호천마을은 20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이후, 경사형 엘리베이터, 별빛플랫폼, 달빛플랫폼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을 조성해 왔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고, 25년 8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와 부산진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할과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실시협약 체결 후 설계 공모를 거쳐 27년 1월 설계에 착수하고, 28년 착공 및 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완료 후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부산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은 부산진구가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공주택사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동시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부산진구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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