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찾아가는 서비스’ MOU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산청·함양·거창·합천과 체결
4개 군 각 2회, 총 8회 운영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경남 4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우람 SKT 대외지원실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유명현 산청군수, 이홍기 거창군수, 진병영 함양군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경남 4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우람 SKT 대외지원실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유명현 산청군수, 이홍기 거창군수, 진병영 함양군수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이 경남 4개 자치단체와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리점 이용이 어려운 지역이나 계층을 SK텔레콤 직원이 직접 찾아가 통신 이용 교육과 기기점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난 11일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경남 4개 지자체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지자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SK텔레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서 각각 2회씩, 총 8회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맞게 강의 형태의 교육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체험 등 참여형,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7월 말 기준 4개 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산청군 46.3%, 함양군 42.2%, 거창군 34.7%, 합천군 48.9%다. 4개 군 모두 전국 고령인구 비율 21.7%의 1.6~2.3배 수준이다.

지역 주민들은 금융범죄 예방과 휴대폰 활용처럼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평소 궁금했던 통신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 점검과 단말 케어도 한자리에서 제공된다. 4개 군은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해 행사 장소, 운영 방식, 참여 규모를 정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평소에 대리점까지 이동이 어려웠던 고령층 주민들 역시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살균 클리닝, 보호필름 교체, 기기 점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고객 신뢰 강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