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평화영화제 경쟁 부문 선정작 18편 공개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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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편 부문 작품들 공개돼
총 4개 상 두고 경합 벌일 예정

부산평화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된 '남태령' 스틸컷. (주)시네마달 제공 부산평화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된 '남태령' 스틸컷. (주)시네마달 제공

올해 부산평화영화제 장·단편 경쟁 부문 선정작이 공개됐다. 다음 달부터 수상을 두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부산평화영화제 사무국은 ‘제17회 부산평화영화제’ 장·단편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8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공모에는 총 748편이 출품돼, 장편 5편과 단편 13편이 선정됐다.

장편 부문에는 ‘남태령’ ‘오, 발렌타인’ ‘우리는 해피엔딩으로 향할 수 있을까’ ‘이상 가족’ ‘이어달리기’가 선정됐다. 단편 부문에는 ‘1대 다수의 사랑’ ‘견주’ ‘경애’ 등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과 중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선정작들은 ‘꿈꾸는평화상’ ‘장편 우수상’ ‘단편 우수상’ ‘도란도란쿠쿠상’ 등 총 4개 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거나 문의처를 알고 싶으면 공식 누리집(bp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심위원단은 “‘나’를 넘어 ‘우리’의 관계로 연결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반폭력과 인권, 평등과 생명의 가치를 더 깊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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