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대상 ‘자소서 완성반’ 운영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일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내 경험을 취업 스토리로 바꾸는 자소서 완성반’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경험을 지원서에 담는 방법을 익히고, 자기소개서 작성의 출발점을 마련하도록 기획됐다. 2026학년도 2학기 ‘Working up 커리어 케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서류 합격 전략’을 주제로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항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살펴보고, 자신의 경험 중 지원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 글의 개요로 정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상황과 자신의 역할·행동, 그 과정에서 얻은 점을 정리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는 방식도 다뤘다. 이를 통해 기존 경험을 다시 살펴보고, 문항에 맞는 내용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작성 방향을 확인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소서에 대해 막연하기만 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개요를 잡을 수 있었다”, “자소서 쓰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문항별 설명과 전공 관련 사례가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강사의 친절하고 간결한 설명, 체계적인 자료도 긍정적으로 언급됐다.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어떤 문항에 연결하고 어떻게 풀어낼지 구체적인 작성 틀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서 개인 맞춤형 첨삭과 분야별 작성법, 면접 관련 교육도 희망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한 수요를 향후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해 학생들이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단계적으로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