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 대선 '부캉이'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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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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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부캉이 특별 에디션. 대선주조 제공 대선 부캉이 특별 에디션. 대선주조 제공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 북항친수공원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 열풍에 올라탔다.

대선주조는 8일 대선 '부캉이'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 라벨에는 대선의 상징인 바다와 물보라 속에서 파도를 타고 있는 상어의 캐릭터를 담았다.

앞서 대선주조는 공식 SNS에 인공지능(AI) 숏폼 영상도 올렸다. '북항에 온 상어, 이유가 이거라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은 수로에서 헤엄치던 부캉이가 대선을 꺼내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대선주조 최홍성 대표는 "원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부캉이의 밝은 에너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의 이야기에 늘 귀 기울이고 친구처럼 사랑받는 대선주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나타나 21일째 머물고 있다. 부캉이를 보기 위해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무태상어로 알려졌으나 국립수산과학원이 흑상어 암컷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중 '부캉이' 상표를 출원하고, 상표권을 확보할 경우 시민, 소상공인, 지역 창작자 등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 동구청도 '부캉이'를 소재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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