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앱·매장에 한글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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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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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이디야커피의 한글날 제정 100주년 캠페인. 이디야 제공 이디야커피의 한글날 제정 100주년 캠페인. 이디야 제공

이디야커피 모바일 멤버십 앱과 전국 매장 곳곳에 한글이 담긴다.

이디야커피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한글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토종 커피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우리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한글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 곳곳에 한글을 적용한다. 앱 아이콘과 로고를 한글로 변경하고 음료 사이즈와 온도 구분 등 매장에서 익숙하게 사용해온 외국어 표기도 한글로 바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종이컵과 컵홀더를 선보인다. 매장에는 한글날 캠페인 포스터와 홍보물을 비치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말 작명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좋아하는 이디야 음료에 어울리는 우리말 이름을 지어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신하고 재치 있는 이름을 제안한 고객에게는 ‘으뜸작명상’을 수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매장과 앱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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