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96개국 대표단 맞이한다… 벡스코, 유네스코 행사 대비 안전 총력
제1·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대상 합동 안전점검
196개국 대표단 등 약 3000명 방문 대비
시설·방재·보안 분야 집중 점검
벡스코는 9일 유네스코 행사를 대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벡스코 제공
벡스코(대표이사 이준승)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전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13~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세계유산 전문가, 국내외 언론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국제회의이다.
이번 점검은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등 주요 행사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벡스코 안전지원실, 컨벤션마케팅실, 전시장마케팅실, 시설관리 부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승강기 및 에스컬레이터 운영 상태 △비상방송 및 화재경보 시스템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피난동선 및 대피 안내체계 △출입통제 및 보안시설 △전시장 및 회의실 내장재 상태 △냉·난방 및 공조설비 운영 상태 △방역·소독 및 우수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벡스코는 올해 들어 건축, 전기, 기계, 소방, 승강기, 가스 분야에 대한 정기 점검과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행사에 대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예방점검과 환경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수·정비하고, 행사 개최 전까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벡스코 이준승 대표이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라며 “세계 각국 대표단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보안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점검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13~2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본회의와 개·폐회식, 포럼, 공식 오·만찬,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