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데이터혁신센터,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현장 실무자의 자발적 문제 해결이 AI 행정혁신으로
데이터 기반 환류 체계 구축
부산여대 데이터혁신센터는 2026학년도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산여자대학교 제공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데이터혁신센터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6학년도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분야 장려상(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의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정업무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행정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부산여자대학교 데이터혁신센터는 ‘대학혁신성과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의사결정 지원 사례’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해당 사례는 대학혁신성과관리시스템과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역량평가(SPE), 학생모니터링단 운영 결과,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중도탈락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분석 결과를 정책 시사점, 개선과제, 환류계획 등 행정 의사결정 자료로 구조화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터혁신센터는 단순한 문서 작성 보조 수준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통계분석 결과를 행정 실무자가 활용 가능한 보고서 문안, 회의자료, 개선과제 중심의 환류자료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수준 분석, 프로그램 수준 분석, 기관 수준 분석을 연계하고, 교육과정 CQI 및 대학 성과관리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활용 사례로는 재학생 대상 학생역량평가(SPE) 분석을 통한 핵심역량 진단 및 개선 우선순위 도출, 학생모니터링단 설문 결과를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개선과제 도출, 전국 전문대학 공시자료 기반 재학생 충원율·취업률·중도탈락률 영향요인 분석 등이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단순한 통계 산출에 그치지 않고, 대학 차원의 정책 제언과 환류과제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었다.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 내 축적된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연계하여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학혁신성과관리시스템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지원, 교육과정 개선, 성과관리 등 대학 운영 전반에서 AI 기반 행정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