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시니어모델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패션쇼 참여
제이모델컴퍼니와 공동 무대
블랙과 컬러로 시니어 패션의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
부산여자대학교 시니어모델과는 지난 16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패션쇼’에 참여했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교 라이프케어계열 시니어모델전공이 지난 16일 서울 DDP 패션몰에서 열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패션쇼’에 참여해 세련되고 개성 있는 시니어 패션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패션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부산여자대학교 시니어모델전공은 제이모델컴퍼니와 공동으로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의상 콘셉트와 런웨이 연출을 통해 시니어 모델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부산여자대학교 시니어모델전공 참가자들은 블랙을 중심으로 한 의상을 착용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절제된 색상과 각기 다른 실루엣의 의상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자신감 있는 표정과 안정적인 워킹으로 무게감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블랙 의상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참가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 세련된 시니어 모델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제이모델컴퍼니 회원들은 핑크와 레드, 옐로, 퍼플 등 선명한 색상과 다양한 패턴의 의상을 활용해 밝고 활동적인 시니어의 모습을 표현했다. 화려한 색채와 경쾌한 워킹은 무대에 생동감을 더했으며, 시니어 세대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두 팀은 블랙의 절제된 분위기와 컬러 의상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하나의 무대에서 대비시켜 시니어 패션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콘셉트가 조화를 이루면서 시니어 모델이 우아함과 세련미뿐 아니라 활력과 개성까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패션쇼 참여는 부산여자대학교 시니어모델전공 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워킹과 포즈, 무대 표현 능력을 실제 현장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전문 모델 단체와 공동 무대를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과 모델로서의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부산여자대학교 라이프케어계열 시니어모델전공은 앞으로도 패션쇼와 문화행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시니어 모델의 사회·문화적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