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 운영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 운영 모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비 무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업희망스타트’는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경력단절 14년의 A씨(40대)는 결혼과 육아로 오랜 기간 경제활동을 중단한 후 재취업을 희망했으나, 긴 경력 공백과 달라진 채용환경으로 인해 취업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안고 있었다. 결혼 전 중소기업에서 4년간 경리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었지만 오랜 공백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A씨는 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희망스타트’에 참여해 직업선호도검사, 취업준비도 진단,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채용정보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직 경쟁력을 높였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장기적인 경력개발 방향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그 결과 현재 지역 기업의 일반 사무원으로 취업해 3개월째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자 OJT 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직장 적응과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받아 새로운 직장 환경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A씨는 “오랜 경력단절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준비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취업 후에도 멘토링과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고, 현재는 직장생활에 만족하며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숙련 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장기근속을 위해 맞춤형 상담, 직업훈련 연계, 취업알선, 사후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업희망스타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면접 코칭, 직업훈련 연계, 1:1 맞춤형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