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한국전력공사,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으로 ESG 실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와 한국전력공사 부울본부는 ‘26년 4월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실천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부울본부 임직원 가정에서 사용하던 폐전기전자제품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집중 수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폐기물 수거를 넘어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공기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을 올바르게 배출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에도 올바른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폐전기·전자제품은 철, 알루미늄, 구리, 희소금속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적정한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반면 부적절하게 처리될 경우 냉매, 중금속 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유출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회수와 재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회수와 재활용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부울본부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순환경제 사회 구현과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