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전국 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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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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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음방학 프로젝트’ 추진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은 방학 기간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마음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전국 청소년 대상 마음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 마음방학 프로젝트’는 방학 기간 청소년의 마음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활동과 마음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자문단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방학 중 마음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스트레스 요인, 미디어 이용 실태 등을 조사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최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는 가운데, 방학 기간은 생활리듬 변화와 또래관계 감소, 디지털 기기 이용 증가 등으로 마음건강 관리와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문단이 실태조사 문항 검토와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시각과 의견이 프로젝트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원은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청소년 마음건강 현황과 지원 수요를 국민에게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정책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는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캠페인을 추진하고, 겨울방학에는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마음건강 콘텐츠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원 이사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마음방학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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