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근해어선으로 한·중 수역 수산자원조사 실시
2025년 실시한 대학실습선 활용 수산자원조사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2026년도 민간어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잠정조치수역 수산자원조사 근해어선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어선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중 잠정조치수역(이하 ‘한중수역’)은 어업협정에 따라 양국이 공동으로 이용·관리하고 있는 수역이다. 공단에서는 우리나라 근해어장의 가치 및 수산자원의 공동 보존·관리조치를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대학실습선을 활용한 수산자원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초자료 추가 확보를 위해서 한중수역 조업실적, 안전장비 장착 여부, 총허용어획량(TAC) 참여 여부 등을 사업관리위원회에서 종합 검토해 공개 모집된 근해어선 최종 19척을 보강했다.
또한 공단은 원활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선정된 어선을 대상으로 출어교육 및 안전관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한중잠정조치수역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참여 어선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수산자원조사를 수행해 동 수역 내 수산자원의 공동 보존·관리조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