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트랙 2라운드에 3개팀 진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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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1일부터 양일간 부산외대에서 열린 전국 규모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로컬 트랙 1라운드에서 참가 6개 팀 중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부산외대는 ‘글로컬크리에이터’ 및 ‘글로컬마케터’ 융합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쳐 △지역 농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페스토’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결합한 ‘세대 연결형 아이돌봄 사랑방’ △수요 기반의 ‘생활체육 코칭 매칭 애플리케이션’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부산외대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의 융합전공 교육과정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성과로 결실을 보았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지역의 숨은 가치와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글로컬크리에이터 융합전공’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실무 교육에 특화된 ‘글로컬마케터 융합전공’은 강의실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실제 현장과 시장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디어를 구체적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지향한다.

부산외대 박광우 로컬콘텐츠창업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융합전공 교과과정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실제 창업 도전으로 확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업, 취업, 지역 기업과의 협업 등 다각도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학생들이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전국 단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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