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가을맞이 행운 스탬프 투어 운영
4일부터 화(火) 기운 가득 담은 행운 스탬프 투어
5일부터 ‘호스아일랜드’ 투어 기차 및 패밀리바이크 운영
‘행운을 주馬! 스탬프 투어’ 포스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운을 주馬: 나만의 행운부적 만들기’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고 운을 트이게 하는 개운(開運) 명소 탐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개운 명소로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십이간지 중 가장 강한 화(火) 기운을 지닌 ‘말(馬)’을 테마로 삼아, 역동적인 말들이 뛰어노는 공원에서 방문객들이 행운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명소를 돌아보며 ‘행운 부적’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코스는 루키존 더비를 시작으로 △행운의 편자길 △소원산책로 △17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전설의 경주마 ‘미스터파크’ 동상을 거쳐 다시 루키존으로 이어진다. 이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부적을 완성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마그니’ 키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5일부터 매 주말마다 경주로 내 위치한 약 3만 평 규모의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에서 투어 기차와 패밀리바이크 운영이 재개된다. 방문객들은 1km 길이의 수변 둘레길을 돌며 시원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기차는 회당 4천 원에 이용 가능하며, 패밀리바이크는 무료로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생동감 넘치는 말들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이번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행운이 깃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