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식품영양학과, ‘목련장학금 및 이음장학금 전달식’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오연)는 ‘제3회 목련장학금 및 제7회 이음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 학과장을 비롯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전미라 교무처장, 이보경 건강과학대학 부학장, 윤은주 교수, 김은경 교수, 정은우 교수 등 교수진과 식품영양학과 총동문회 김구 총무, 김병준 동문 등 동문회 대표, 장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장학회는 2023년부터 미래 리더로 성장할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과 모든 교수가 뜻을 모아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특히 2024년 작고한 故안목련 교수를 기리는 마음과 유가족 기부금이 더해져 ‘목련장학금’으로 결실을 보았다.
故안목련 교수 2주기에 맞춰 열린 이날 목련장학금 수여식에선 이시은(3학년)·박나경(2학년) 학생이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함께 수여된 ‘이음장학금’은 식품영양학과 동문장학회가 선배들의 모교 사랑과 후배 지원 뜻을 담아 제정한 장학금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과 발전과 자치 활동에 기여가 큰 박준성(3학년)·최경향(1학년) 학생이 각각 50만 원 장학금을 받았다.
전미라 교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교수진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과 발전에 애정을 쏟아주시는 동문, 지도에 열정적으로 따라주는 학생들이 있었기에 식품영양학과가 명실상부 부·울·경 지역 최대 규모 식품영양학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학과가 전국 최고 명문 학과로 도약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학금을 받은 4명의 재학생은 “교수님들과 동문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과 장학금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 동아대 식품영양학과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