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직거래 장터 참여… 부산어촌 판로 확대 지원한다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
대변어촌계·대항이레마을협동조합 참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부산어촌특화센터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 참여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어촌공동체가 생산한 수산물과 어촌특화상품의 판로 확대 지원을 오는 10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부산지역 대변어촌계와 대항이레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해 다시마, 멸치, 미역, 문어, 톳국수, 굴비 세트 등 어촌특화상품을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는 어촌공동체가 생산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단 부산어촌특화센터는 행사 이후 대항이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신규 어촌특화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톳국수에 생면과 굴·바지락·문어 등 제철 수산물을 접목한 밀키트형 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품 구성과 상품화 방향을 구체화한 뒤 오는 10월 중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부산지역 어촌공동체가 직접 생산한 어촌특화상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촌공동체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개발부터 홍보·판매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