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진도군 연안에 꽃게 종자 50만 마리 방류

  • 가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40억 원 규모 진도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방류 꽃게 종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방류 꽃게 종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본부장 안명호)는 지난 9일과 10일 진도군 관계자와 지역어업인 등이 입회한 가운데 진도군 관매도 해역에 꽃게 종자 50만 마리와 먹이생물인 바지락 11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꽃게 종자 검수.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꽃게 종자 검수.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이번 방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0억 원이 투입되는 ‘진도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진도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건강성과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꽃게 종자 방류를 위해 방류 전에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직접적인 자원 증강을 위한 방류 외에도 해조류 저연승 시설, 수중폐기물 제거 작업 등 수산자원 증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방류에 참여한 이정곤 관매어촌계장은 “꽃게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원인 만큼, 이번 방류가 진도 연안의 꽃게 자원회복으로 이어져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