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김경원)는 지난 10일 연제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장애학생들에게 대학 교육환경과 전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7일까지 연제고등학교, 충렬고등학교, 주례여자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산경상대학교 경상관 308호와 309호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대학 학과 안내 △대학 교육환경 및 장애학생 지원체계 소개 △전공 연계 대학생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연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펫크리에이터과(학과장 김영훈)의 교육과정과 전공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영화 제작 커리큘럼을 비롯해 AI 콘텐츠를 활용한 공모전 참여, 공모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한 스티커 제작 등 실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공 활동을 소개하며 대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펫크리에이터과 임지영 교수의 ‘챗GPT로 이미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해 스티커 도안을 구성하는 등 AI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직접 활용하면서 대학의 전공 수업과 교육환경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경상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운영하고 외부 포럼 및 유관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고등학교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등 입학 전부터 대학생활까지 이어지는 장애학생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