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국가유공자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성료
보훈재활체육센터·(사)대한재활승마협회 공동 개최
다채로운 말 교감 프로그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보훈재활체육센터,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제7차 보훈체육캠프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는 전 국민 승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전국 단위 보급 협력 사업이다.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 체험을 비롯해 먹이 주기 등 말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러 기관과 국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업 도입 첫해인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보훈 가족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열어 올해로 벌써 5년 차를 맞이했다. 매년 20~30명의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9월에 경남 지역 보훈 가족 등 21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국가유공자 대상 힐링승마 프로그램 승마 체험 모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캠프 1일 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 체험을 시작으로 마사를 방문해 다양한 품종의 말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교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일 차에는 말이 끄는 마차 탑승 체험, 각자의 취향을 담아 꾸미는 말 기념품 만들기, 그리고 경마공원 관람대 투어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이 일상을 벗어나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울산 지역 국가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