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근현대역사관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9. 19. ‘주파수 0919 : MOONLIGHT’ 개최
지역 창작자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전통체험 마련
부산근현대역사관 9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앞 야외 광장에서 시민과 원도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주파수 0919 : MOONLIGHT’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 창작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해 가족과 친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사위, 연산, 미션, 팀 대항전 등 게임 요소를 결합한 이색 전통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대형 제기차기’는 참가자가 대형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와 연산기호를 조합해 제기차기 횟수를 정하고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투호 던지기’가 진행된다. 주사위와 연산을 통해 미션 횟수를 정한 뒤 코끼리코 돌기와 투호 던지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에 신체활동과 게임 요소를 더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최대 4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대형 윷을 던지고 말 2개를 먼저 완주시키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팀 대항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역 창작자와 소규모 브랜드가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캔들, 가죽공예 등 수공예품을 비롯해 일러스트·스티커·엽서 등 디자인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타로·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플리마켓은 지역 창작자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역사관 야외 광장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역사관을 찾은 시민과 원도심 관광객들이 전통문화 체험과 플리마켓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