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5개국 참여 ‘옵서버 인증지원 연수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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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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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솔로몬제도 등 5개국 대상
k-옵서버 운영 경험 공유 및 국가별 액션플랜 수립

‘2026년 아프리카·인도 태평양 연안국 대상 옵서버 인증지원 연수프로그램’ 단체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2026년 아프리카·인도 태평양 연안국 대상 옵서버 인증지원 연수프로그램’ 단체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2026년 아프리카·인도 태평양 연안국 대상 옵서버 인증지원 연수프로그램’을 지난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3주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가나, 솔로몬제도, 인도네시아,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등 5개국의 수산·옵서버 관련 정책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주간 국제 옵서버 제도,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대응, 지역수산관리기구(RFMOs), 전자모니터링(EM)·전자보고(ER) 등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국내 주요 수산 관련 기관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수산자원·원양어업 관리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공단은 연수 기간 중 한국 원양선사와 연수국 정책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각국의 옵서버 제도 운영 현황과 현장의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원양선사의 안정적인 조업과 과학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수국들은 연수 초반 발표한 국가별 보고(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옵서버 제도의 우선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전문가 자문과 교육을 거쳐 국가별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발표했다. 이를 통해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연수국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지원하고, 향후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환송사에서 “5개국 정책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이 당면한 옵서버 제도의 현안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킨 것이 이번 연수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며 “이번에 마련된 액션플랜이 각국의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고 한국과 연수국 간 협력이 더욱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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