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장2동, 추석 맞아 위기가정에 생계 지원
부산 동래구 명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춘옥)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생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우리 동래(東來)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 배분을 통해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사업 실패,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적 복지제도만으로는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희)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에서 확인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경제 상황 등을 살피고 저소득 위기가정 3세대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총 36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가구별로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명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명장2동은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자체 특화사업과 민간 후원금·품을 연계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류춘옥 명장2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명장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