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폴리텍대학 이대현 학생,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 ‘장려상’
전국 규모 CAD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입상… 실무 중심 설계교육 성과
이대현 학생이 ‘제7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기계과 이대현 학생이 ‘제7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대현 학생은 지난해 제6회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자신문과 모두솔루션이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CAD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24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주어진 CAD 설계 과제를 수행하며 도면 해석과 CAD 활용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특성화고 재학생 3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학부와 특성화고교부를 합해 총 3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학부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1명, 특별상 1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이대현 학생은 기계과의 P-Tech 과정을 이수하며 전공 역량을 쌓아왔으며, 대회를 앞두고 최성주 교수의 지도로 별도의 CAD 실습과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정규 수업 외에도 도면 해석과 설계 과정을 지도하고, 실제 대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대현 학생은 “목표했던 결과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도와 도움을 주신 최성주 교수님과 김상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대현 학생은 이번 입상으로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의 CAD실무능력평가 2급 자격을 발급받는 특전도 받는다.
최성주 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히 CA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술을 넘어 주어진 과제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실무적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학생 스스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학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실무 교육이 더해진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대외 경진대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기계과는 2024년부터 해당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공 교육과 실습, 대외 경진대회 참여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