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영도구 취약계층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 온기 전해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연계 과일 후원
지역 상인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해
22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 ‘한가위 마음한상’에 과일을 후원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2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 ‘한가위 마음한상’에 과일(사과·샤인머스켓)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노인과 장애인, 청년 등 지역 주민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후원한 과일(사과·샤인머스켓)은 약과, 옛날과자, 동그랑땡, 식혜, 명절음식 키트 및 생필품 등과 함께 ‘한가위 마음세트’로 구성돼 영도구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풍성한 선물을 전해줘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사는 충무동 새벽시장 내 한 상점에서 사과와 샤인머스켓을 구매해 후원했으며 평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해당 점포 상인도 행사 취지에 공감해 귤 14박스(420개)를 추가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번 나눔은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이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은 보내는 데 이번 나눔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