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국내·외 28개의 우수공연예술 및 부대프로그램 진행
축제기간 동안 약 3만명 방문,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축제 완성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윤일현 금정구청장)이 주최한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금정구 온천천과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예술제는 ‘MOSAIC: 다양한 조각, 하나의 그림’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식행사에서 선보인 ‘댄싱제너레이션’은 올해 주제인 ‘MOSAIC’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금정구 주민과 외국인 등 40명이 2개월간의 워크숍을 거쳐 하나의 무대를 완성했으며, 서로 다른 연령과 배경의 참여자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내며 축제의 주제를 직접 구현했다.
이번 공연예술제에는 이탈리아,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총 6개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예술적 색채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외에도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금정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MOSAIC: 다양한 조각, 하나의 그림’이라는 주제처럼 서로 다른 예술가와 시민, 다양한 문화가 금정에서 만나 하나의 축제를 완성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며 서로 다른 예술과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부산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또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