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장전1동, ‘장전애 모여락’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상권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현익)는 지난 18일 장전동 까치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전애(愛) 모여락(樂)’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장전1동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 32개 업체가 할인 행사와 쿠폰 발행 등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남산풍물의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과 관내 학생들의 재능 기부 공연, 국악·밴드 공연, 싸이버거 댄스 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이어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열려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목공 생활용품 작품 전시 및 디퓨저 만들기 △마사지볼 만들기 및 EM 제품 판매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투명 플라스틱컵 보상 교환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까치공원에는 제기차기, 링 던지기, 오재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현익 장전1동 상권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장전애(愛) 모여락(樂)’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전1동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