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 류동령 씨, 자녀 생일맞이 이웃돕기 나눔 이어가
부산 북구 화명동 주민 류동령 씨가 자녀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류동령 씨는 둘째 자녀의 생일을 맞아 지난 15일 부산 북구 푸드마켓에 식용유 100개를 전달했다. 기탁된 식용유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동령 씨는 첫째 자녀의 생일을 계기로 나눔을 시작한 이래 둘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를 이어가며 온 가족이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들의 생일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뜻깊은 기쁨을 나누어 오고 있다.
류동령 씨는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알고 주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녀의 생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류동령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