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민동, ‘희망을 읽는 여름방학 도서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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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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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성한)는 지난 여름방학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공감과 희망을 주는 도서를 지원하고 독후활동을 장려하는 ‘희망을 읽는 여름방학 도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활용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보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민동은 방학 전 아동들에게 초등 도서 중 희망과 용기 등 긍정적 주제를 담은 추천 도서 6권 중 1권과 희망 도서 1권을 신청받아 아동당 총 2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도서는 지역 서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독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후감을 제출하는 학생에게 1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했으며, 독후감을 국민 독서 경진 대회 공모전까지 제출하는 아동에게는 새마을문고 수민동분회(회장 백혜정)에서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해 도서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명숙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래 천사 후원금으로 아동에게 도서뿐 아니라 독후활동까지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후원금이 지역의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성한 수민동장은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혜정 새마을문고 수민동분회장은 “국민 독서 경진 대회 독후감 공모전 홍보 중에 이번 사업을 알게 돼 독후활동을 장려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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